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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7. 13:17철강시황

 

 

2026년 6월 2주차 철근,H빔 가격 및 시황

 

※철근 시황 및 분석

 

△철근 공식 기준가격 : 2026년 2분기(4~6월) 국내 철근 공식 기준가격은 톤당 94만 9,000원(SD400기준)선을 유지하고 있다.

△유통 시장 시세 : 6월 첫째주 기준 국산철근 유통 시세(SD400,10mm)는 톤당 88~90만원 수준이며, 5월 중순 이후 제강사의 마감 단가 현실화 압박과 유통업계의 적자 탈피 노력으로 3주 연속 톤당 1만원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분석

△원가 압박과 가공비 인상 : 제강사들은 중동발 원가 충격과 누적된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유통 가격을 최소 톤당 9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는 목표값을 세우고 있었으며, 올해부터 최저임금과 물류비 상승이 반영되어 철근 표준 가공단가가 톤당 3,000원 인상된 점(건축용 철근 톤당 7만6,000원)도 공급 측면의 하방 경직성을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H형강(H빔) 및 일반형강 시황 및 분석

 

△유통 시장 시세 : 6월 현재 국산 H형강 중소형 유통 시세는 톤당 110만원~111만원 안팎에서 횡보 내지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강사 출하 단가 : 현대재철은 단가 현실화를 위해 H형강 판매가격을 전 규격 톤당 5만원 인상하며 목표가격을 최대 113만원까지 설정했고 동국제강 역시 중소형 H형강 판매 가격을 톤당 114만원 선으로 예고하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시장분석

△4개월 연속 인상 기조의 여파 : H형강과 일반형강(앵글,잔넬 등)은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격 인상이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에너지 비용 부담이 생산 원가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제강사들은 유통가격을 무조건 올려야만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철강시장은 전형적인 비용 주도형 강보합 상태이다.

철스크랩 등 원자재 가격과 부대 비용이 모두 올라 제품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하반기 건설 투자의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유통시세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기보다 제강사의 가동률 조정과 가격 방어 정책속에서 치열한 눈치싸움 양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